IYF , 미국 캘리포니아주 5개 도시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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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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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인성교육, 지역 및 국제교류, 문화 활동 등 공동추진

국제청소년연합(IYF)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지역 5개 도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청소년연합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LA 웨스틴(Westin)호텔에서 스탠턴(Stanton)시, 컴튼(Compton)시, 가디너(Gardena)시, 앨햄브라(Alhambra) 시, 롱비치(Long Beach)시 등 총 5개 도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스탠턴 시 David Shawver 시장, 가디너 시 Tasha Cerda 시장, 앨햄브라 시 Ross J. Maza 부시장, 롱비치 시 Rex Richardson 의원, 컴튼 시 Tana McCoy 의원, Emma Sharif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협약식 참석 관계자 단체사진[사진=IYF]


국제청소년연합과 LA 5개 도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소년 교육, 사회복지 서비스, 지역 및 국제 교류, 문화 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통찰력을 갖춘 리더를 키우기 위한 여러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의 교육을 통해 마약중독에서 벗어나 밝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한 청년의 사례를 설명하며, 현대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의 근본 원인과 해결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 스탠턴시 데이빗 샤버 시장은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님은 이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이라며 “각 도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국제청소년연합 청년들과 관계자들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IYF의 프로그램을 도입한 어느 도시든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데이빗 샤버 시장은 또 “IYF의 청년들은 총명하고 성실하고 헌식적이다. 이들이 나라의 지도자가 될 것이고, 국제청소년연합이 청소년들을 나라의 지도자로 성장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컴튼시 엠마 세리프 시의원은 “국제청소년연합이 하는 일이 청소년들의 마인드를 바꾸는 일이기에 굉장히 놀랍다.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서 국제청소년연합의 교육 프로그램 등 주요활동을 직접 볼 수 있었다. 함께하는 청소년들의 활동이 훌륭했고, 자랑스러울 정도였다”며 “국제청소년연합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롱비치시 렉스 리처슨 시의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국제청소년연합과 우리와의 관계가 더욱 견고하게 됐다. 이제 청소년들이 사회적 배경과 지위를 초월해서 발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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