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진행되는 1일차에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부평문화원 박명식 이사의 해설과 함께 캠프마켓 내부를 투어하고, 11월 1일(금) 2일차에는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캠프마켓의 과거, 현재, 미래를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2일(토) 3일차에는 캠프마켓 남측 야구장에서 시민 2,000여명을 모시고 필드행사,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문화공연에서는 “정유천 블루스 밴드”공연과 뮤지컬 “조병창,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Unknown”이 열릴 계획으로 캠프마켓의 과거인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병창에 대한 기억을 과거, 현재, 미래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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