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대장암 환자 대상 ‘카메라 촬영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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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10-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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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성심병원 성인 대장암 환자 7명 참가…이달 말까지 병원에 작품 전시

한림대성심병원 1층 로비에 성인 대장암 환자 7명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사진=올림푸스한국 제공]


올림푸스한국은 경기도 안양시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마인드 그래피(Mind Graphy)’ 수료식 및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엠 카메라-마인드 그래피는 올림푸스한국이 올해 6월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암 경험자에게 카메라 촬영 수업과 심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총 6회를 진행한 이번 수업에는 한림대성심병원의 성인 대장암 환자 7명이 참가했다. 수업을 통해 선보인 작품은 ‘나’, ‘나의 힘’, ‘순간’ 등의 주제로 이달 말까지 병원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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