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마중물 역할을 해주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안산시가 지금처럼 눈부신 발전과 넘치는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념식은 노인의 날을 전후해 열린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가득 채워진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처럼 근심 걱정을 내려놓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관내 어르신들과 각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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