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 행복한 사회안전망 구축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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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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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경찰서 제공]

경기 군포경찰서(서장 정재남)가 14일 군포시청·군포소방서·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참석자 소개, 기관장 인사말씀, 지역사회 기관별 추진 및 협력사항 보고, 자유토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보행안전 옐로카펫 추진’, ‘정신질환자 치료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건도 제시됐다.

또 군포경찰은 군포시민을 위한 따뜻한 경찰활동을 주제로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억제하고 반성의 기회와 실질적 피해구제를 통해 회복적 정의를 구현하고자 경미범죄 심사·선도심사·훈방 제도 등 대해 설명했다.

정재남 서장은 “군포시 지역치안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치안은 주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바램이다. 군포경찰부터 지역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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