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 [사진=대한부동산학회 제공]
이번 세미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5G,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하이테크 기술과의 결합이 기대되는 국토공간체계에 대한 체계적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권대중 명지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윤정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박사의 '수도권 신도시의 현황과 과제' △김성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박사의 '아파트 분양시장 특성 분석' △임형택 한국국토정보공사(LX) 박사의 '지적 재조사 사업에서 지상경계 제도의 개선 방향' 등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은 "국토공간체계에 각종 데이터를 추가해 분석하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고, 국토 관련 서비스 산업의 품질 혁신도 기대할 수 있다"며 "학회는 국토공간 체계의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과제 분석을 통해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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