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검사는 주도형(Dominace), 사교형(Influences), 신중형(Conscientiousness), 안정형(Steadiness)의 각 앞자리를 딴 것으로 사람의 행동유형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하여 행동유형을 파악하는 검사를 의미한다.
학생들은 이번 검사를 통해 본인의 행동유형을 파악하고, 해당 유형에 맞는 직무를 알아볼 수 있었다.
D타입은 주도형으로 결단력이 있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성과를 올려야 하는 직무에 적합하고, I타입은 사교형으로 언변이 능숙하고 임기응변에 능하기 때문에 사람을 상대하는 직무에 적합하다.
해당 특강은 총 3회차로 진행됐다.
다른 사람들과의 긍정적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대생들에게 동기부여·자신감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하게 됐다.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가 다양하고 유익한 여대생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제공, 여대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효율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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