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장애인이 살기 좋은 행복한 광명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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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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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이 광명 장애인복지타운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인이 살기 좋은 행복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25일 ‘광명장애인복지타운 개소식’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9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1일 문을 연 광명장애인복지타운의 개소를 축하하고, 2000년 개관 이래 19년 동안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온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박 시장은 전한다.

행사는 다소니 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광명장애인복지타운 연혁 소개, 장애인유공자 표창, 장애인복지타운 개소 기념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광명장애인복지타운 시설라운딩과 바리스타 검정장 무료시음 행사도 이어졌다.

아울러 사랑나눔 바자회, 사랑의 국밥 나누기, 장애인생산품 판매 및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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