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일본의 유메노 소라 홀딩스의 그룹사이며 만화, 애니메이션 상품의 유통판매 및 매장운영을 하는 토라노아나가 23일, 타이완 전자상거래 사이트 '타이완 토라노아나 온라인 쇼핑몰(台湾虎之穴網路商店)'을 오픈했다. 가오슝(高雄) 및 타이중(台中) 등 자사 점포가 없는 지역에 대해 판매를 강화한다.
쇼핑몰은 토라노아나 타이완 자회사가 운영한다. 일본어, 중국어 동인지 및 CD 등을 취급하며, 이벤트 한정품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12월 초까지 기간한정으로 1500 타이완 달러(약 5300 엔)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가 면제되는 캠페인도 실시한다.
앞으로 상품을 더욱 확충해 연말까지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토라노아나는 지난해 3월, 타이페이에 직영점 '토라노아나 타이페이점(之穴台北店)'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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