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무상점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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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0-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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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24~25일 양일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측정을 통한 사후관리·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지도점검은 2017~2018년 저감장치 등을 부착한 경유차 중 120대의 노후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매연 등의 배출가스 측정과 함께 저감장치 부착상태, 전기배선 안정성과 성능 정상유지 및 가스누출 여부 등 저감장치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상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센서 등 단순부속 교체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적합 차량에 대해서는 수리를 완료하고,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는 장치제작사와 차량소유주에게 시정조치를 통해 개선을 완료하도록 했다.

한편 시는 사후관리 점검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고 미세먼지 저감 지원사업 홍보활동과 미세먼지 마스크 나눔 활동 등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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