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95회'에서는 해물 스튜·파스타의 달인으로 경력 17년의 김민성(41) 달인이 소개됐다.
김민성 달인은 서울 중구에서 디라이프스타일키친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게는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셰프팀이 유기농 최상의 재료로 요리를 선보인다. 샹들리에와 도자기 아트 조명, 50여 그루 수목 아래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김민성 달인의 디라이프스타일키친 인기 메뉴는 현미와 곤약쌀 그리고 특제 김소스를 넣어 만든 리조또다.
이어 곤약쌀과 현미를 1대1로 섞어 파프리카에 병아리콩과 그린올리브를 채우고 간장을 부어 끓여준다. 양상추를 우려낸 물에 간장을 부어 밥물을 만들고 현미곤약쌀에 볶은 베이컨, 밥물을 넣고 밥을 한다.
마지막으로 명란 비빕밥에 쓰이는 명란은 포도나무로 훈여을 한다. 겉보리를 갈고 베이컨을 올려 오븐에 굽고 베이컨의 기름을 뽑아낸다. 베이컨 위에 김자반을 올려 오븐에 한 번 더 구워준 뒤 들기름과 올리브유 1대1로 섞어 갈아 김퓌레를 완성한다.
디라이프스타일키친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에 위치한 서울파이낸스센터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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