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만안(동안)경찰서,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등 7개 기관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세요.’란 문구의 어깨띠를 두룬 채 오가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예방·보호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아동학대 관련 사진과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절차를 안내하는 판넬을 전시하고, 아동학대 의심상황 발견 시 신고하겠다는 서명을 받는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도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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