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인니 여신전문사 949억에 인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병근 기자
입력 2019-11-20 21: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데일리동방] KB국민카드가 인도네시아의 유력 여신금융사를 인수한다.

국민카드는 20일 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사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FMF)'의 지분 80%를 8128만달러(약 949억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1994년 설립된 FMF는 리스 업무와 자동차·오토바이 할부업 등을 운용한다. 총자산 2550억원으로 인도네시아 5위권의 여전사다.

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 서비스를 하고, 최근 모바일 금융에도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카드는 내년 1분기 중에 투자 대금을 납입하고 본격적으로 현지 사업에 나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