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봉사단은 재단에서 장학금,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은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 교육생 50명 및 대학생 해외연수생, 장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관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지로 모여, “인천의 꿈을 모아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2019 장학생 봉사단’ 100명과 재단 임직원이 함께 진행했다.
자신의 손길을 어려운 곳에 전해주고 싶다는 박지예 장학생(인하대학교, 1학년) 은 “인천 시민과 재단으로부터 받은 혜택에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이번 연탄 봉사활동에 함께하여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생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전했다.
재단의 김경찬 장학사무국장은 “학생들의 작은 손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온 사회가 훈훈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선순환 활동을 위한 장학생 봉사단의 참여를 진심으로 격려하며,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장학생 양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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