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해 일자리 창출 최우수부서 노인복지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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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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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올해 일자리창출에 큰 실적을 거둔 우수부서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펼친 노인복지과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부서 선발은 안산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민간 일자리 창출,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에게 포상하는 것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앞장서는 안산시’를 만드는데 모든 직원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2017년부터 실시됐다.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는 △최우수 노인복지과 △우수 상생경제과·문화예술과 △장려 공원과·해양수산과·일동 등 모두 6개 부서다.

노인복지과는 어르신 사회참여 및 안정적 소득원 창출 기회 제공, 사할린동포 도우미 사업 등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평가는 올 2~10월 일자리창출 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 민간일자리 창출 실적,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일자리사업 홍보, 일자리 규제 완화 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윤 시장은 “내년에도 안산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안산시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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