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 계양구지역위원회 박인숙 위원장, 출판기념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27 09: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8일 오후 7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 에서

정의당 인천시당 계양구지역위원회 박인숙 위원장 출판기념회가 28일 오후 7시 (사전 사인회 6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 (부평구청역 근처)에서 개최된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비롯하여 권영길, 천영세 전 민주노동당 대표, 김응호 인천시당 위원장, 홍희덕 전 국회의원, 최순영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문미경 인천민우회 회장, 김성미경 인천여성의전화 회장,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 회장, 조완석 전국먹거리연대 상임대표, 원학운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양승조 지역연대 상임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박인숙 위원장은 현재 정의당 여성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민주노동당과 정의당에서 최고위원과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

인천지역에서는 민주노총인천본부 정책기획국장, 부본부장을 맡아 노동자의 권리 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현재까지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 공동대표를 맡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친환경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앞장 서왔다.

이번에 발간한 [여성정치의 정석 - 할당을 넘어 동수정치로] 책은 저자 박인숙이 여성학 석사 논문으로 발표한 ‘민주노동당 할당제 도입 경로 연구’를 재구성했고 2004년부터 여성정치인으로서 삶을 녹여 낸 저작이다.

현재 20대 국회는 전체 300명 국회의원 중에서 51명, 17%만이 여성국회의원을 배출하고 있고 우리나라 국회의원 여성의원 비율은 국제의회연맹(IPU) 기준 193개 국가 중 118위이다.

아시아 평균 19%에도 못 미치고, 국제 평균 23.5%보다 훨씬 뒤처져 있다.

이 저서는 현재 여성의 낮은 정치적 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할당제를 넘어 남녀 동수 정치 시대로 전환을 제기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