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이어 이틀째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청와대 소관 예산안이 상정될 계획이다.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결정,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전날 북한의 발사체 발사 등 주요 외교·안보 현안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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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간사(왼쪽부터), 이인영 위원장, 자유한국당 정양석 간사, 바른미래당 이동섭 간사가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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