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조용필 모창을 하며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병서는 "(조용필이) 1980년대엔 정말 나를 좋아했다"며 "병서 너는 정말 노래를 잘한다. '박자감이 없어서 그렇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MC였던 시절에 조용필 곡을 따라 불렀다. 그랬더니 조용필이 '내가 없을 때 네가 좀 해라'고 해서 그때부터 조금씩 모창을 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병서는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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