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씨크릿우먼 브랜드 소개로 시작해 1부에서 고객 10명이 모델로 참여한 헤어웨어 런웨이쇼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행운스토리 공모전에 사연을 보낸 대구점의 최샘결 고객이 무대에 올라 헤어웨어를 즉석으로 시연하며 호응을 얻었다.
3부는 김영휴 대표의 ‘여자를 위한 사장수업’ 북 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19일 서울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첫 출간기념회를 시작으로 10회차인 현대 대구점까지 전국 순회하며 북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는 창업 19년 차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수십억 원 매출을 내는 기업을 일구기까지 겪어온 경험과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 김 대표의 미니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씨크릿우먼 편집샵 제품인 천연 염색 스카프를 비롯해 풍성한 경품 증정과 함께 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다.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는 “헤어웨어를 착용해서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게 바로 헤어웨어가 주는 선물”이라며 "제품이 고객의 삶에 영향을 준 아름다운 이야기를 접하는 것은 창업할 때는 생각지 못한 새로운 인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씨크릿우먼의 헤어웨어는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창조적인 경영과 경쟁력 있는 브랜드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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