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역량강화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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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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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자율방재단 워크숍 열려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28일 ‘2019년 광명시 자율방재단 워크숍’을 KTX광명역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 자율방재단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자율방재단 250여명이 참석했다.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상 관측이래 최다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했고, 특히 태풍 '링링'은 간판, 가로수와 비닐하우스 파손 등 많은 피해를 줬다”면서 “한 마음이 되어 봉사에 임해주신 대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모든 대원이 힘을 모아 방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자연 재해가 많은 한해였지만 자율방재단원들의 도움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지난 링링 태풍 때 전 대원이 합심해 비닐하우스 농가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도움주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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