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지역사회분야에서 금상을 받았다.
순천시는 2017년 3월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시민 캠페인’을 벌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 금상을 받았다.[사진=순천시 제공 ]
지난 2년 9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 이 캠페인은 ‘전시민 1나눔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소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복지제도에서 소외받기 쉬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착한시민캠페인 참여 릴레이 운동을 벌여 더 따뜻한 복지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포상은 지역사회분야, 봉사분야, 기부분야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돼 지역사회분야는 순천시와 목포시 지역사회복지시설연합회가 수상했고 봉사분야에는 강진군 나눔봉사단, 기부분야에서는 목포시 미즈아이병원, 여수시 GS칼텍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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