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어울림마당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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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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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동안청소년수련관이 30일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17개 시·도 청소년 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중 하나로서,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 자원이 결합된 일정한 공간을 의미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기획단‘스파클링’은 기획·운영·홍보 활동을 주도하며, 창의적 기획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시선으로 청소년이 원하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했다.

특히 개막식때 3.1운동 100주년 기념 어울림마당을 운영, ‘대통령 직속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민참여사업’으로 인증받았다.

옥태우 단장은 “어울림마당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일 년간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안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의 적극적인 활동에 더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이뤄 낼 수 있는 사업에 총체적으로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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