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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이어 백종원은 밭에서 주민들과 함께 새참을 먹으며 ‘맛남의 광장’ 홍보에 나섰다. 그는 “목요일 밤 열시”라고 방송 시간을 알려주며 “몇 시에 주무시냐”라고 질문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주민들에게서는 “9시요”라는 ‘단호박’ 대답이 돌아와 백종원을 당황하게 했다.
그것도 잠시, 백종원은 굴하지 않고 “일찍 자서 뭐 하냐. 방송 보고 주무시지”라며 특유의 넉살과 친근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목요일 밤 열시”라며 방송 시간을 알려주던 백종원은 “얘기하다 보니까 내가 여기에 왜 왔지”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백종원이 농민들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그 자세한 이야기는 5일(목) 밤 10시 첫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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