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9년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및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2/06/20191206092740945066.jpg)
인천시교육청,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나눔 및 모니터링 협의회 실시[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교육부 방과후학교 활성화 지원 사업 특별교부금으로 2억 9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기관 및 시설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연희청소년문화의집 등 19개 지역 기관을 선정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이들 지역 기관에서 117개 특기적성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초․중학생 2024명이 참여했다.
4분기 운영 마감 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92%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내년도에는 문화예술과 특기적성교육활동에 중점을 두어 교육수요자들에게 유익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6개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청-지역기관의 협의체제를 확고히 하고 강사 및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