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KBS 1TV '아침마당'에는 1996년도 미스코리아 선 설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설수진은 "아들이 벌써 9살이다. 학교를 일찍 보냈다. 1월과 12월 중간이라 아들은 굳이 10살이라고 우긴다. 그래서 10살이라고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아이를 가지려고 해도 계속 자연유산이 되더라. 남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다 보니까. 그런데 제가 좋은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9년 만에 아이가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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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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