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12월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해리 케인은 후반 54분 두 번째 골을 작렬했다. 패스를 받은 그는 번리의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드리블을 시도했다. 수비수를 앞에 두고 한 번 접어 슈팅 각도를 잡았다. 한 번 더 치고 나가 각이 나온 그는 송곳과도 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번리 골키퍼 머리 위로 공을 넣어 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로 토트넘 홋스퍼는 번리를 상대로 실점없이 4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 해리 케인은 2골로 팀을 견인 중이다.
해리 케인은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두 골을 성공해 리그 14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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