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을 들이는 관광사업 중 하나인 평안남도 양덕군의 온천관광지구가 완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양덕온천 준공식에 참석해 군대가 창조한 기적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8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이 성대하게 진행됐다고 보도하며 “김 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테이프를 끊었다”고 전했다.
준공식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준공사를 했으며,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과 박광호·리수용·박태덕·박태성·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김두일 평안남도당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이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 중 하나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실내·야외온천장, 스키장, 승마공원, 여관을 비롯해 치료 및 요양구역과 체육문화기지, 편의봉사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8월 김 위원장은 양덕군을 찾아 온천지구 구상을 처음으로 밝히고, 올해 10월 10일까지 완공을 지시했었으나 완공 시기는 두 달 정도 지연됐다.
그는 전날 준공식에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완공은 가장 정확한 영도력과 가장 위대한 향도력으로 막아서는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 나기는 조선노동당만이 안아올 수 있는 빛나는 결실”이라며 크게 만족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완공을 ‘군대가 창조한 기적’이라며 건설에 참여한 군인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올해만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네 차례나 현지 지도하는 등 큰 관심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이런 문명을 바로 인민군군인들의 손으로 건설한 것이 더욱 기쁘다. 일진광풍의 기상으로 수령의 명령을 결사관철하는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 수 있는 기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자력갱생에 기초한 경제건설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는 관광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김 위원장이 현지지도에 나섰던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삼지연군·양덕온천 등이 그의 역점사업이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오는 4월 15일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삼지연군은 지난 2일 읍지구에서 준공식을 했다.
8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이 성대하게 진행됐다고 보도하며 “김 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테이프를 끊었다”고 전했다.
준공식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준공사를 했으며,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과 박광호·리수용·박태덕·박태성·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김두일 평안남도당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이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 중 하나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실내·야외온천장, 스키장, 승마공원, 여관을 비롯해 치료 및 요양구역과 체육문화기지, 편의봉사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그는 전날 준공식에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완공은 가장 정확한 영도력과 가장 위대한 향도력으로 막아서는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 나기는 조선노동당만이 안아올 수 있는 빛나는 결실”이라며 크게 만족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완공을 ‘군대가 창조한 기적’이라며 건설에 참여한 군인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올해만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네 차례나 현지 지도하는 등 큰 관심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이런 문명을 바로 인민군군인들의 손으로 건설한 것이 더욱 기쁘다. 일진광풍의 기상으로 수령의 명령을 결사관철하는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 수 있는 기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자력갱생에 기초한 경제건설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는 관광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김 위원장이 현지지도에 나섰던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삼지연군·양덕온천 등이 그의 역점사업이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오는 4월 15일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삼지연군은 지난 2일 읍지구에서 준공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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