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우 작곡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박현우 작곡가는 9일 오전 방송된 '아침마당'에 출연해서 유산슬(유재석)과 인연 등을 밝혔다.
박 작곡가는 유재석이 부른 트로트를 15분 만에 만들어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토벤'(박현우+베토벤)으로 불린다.
그는 "젊은 친구들이 많이 알아본다"면서 "이렇게 인기를 휩쓴 건 처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 작곡가는 문주란, 현미, 정훈희 등 트로트 거장들의 곡을 비롯해 수많은 트로트곡을 작곡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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