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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보건소,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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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호 기자
입력 2019-12-10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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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보건소는 9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 보건소는 9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및 지원으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현재 영양군 보건소는 안동의료원,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협약해 원격협진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말 기준 318명의 대상자가 수혜를 받고 있다.

매번 병원에 가지 않고도 상담, 진단, 처방이 가능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원거리 의료기관 이용에 따르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형평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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