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시설 위생 점검은 여름과 겨울방학을 앞두고 매년 실시 중이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 위생 점검에서 지적사항이 있었던 시설에 대해서는 구청 환경위생과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은 상록구 관내 도시락업체 3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40개소 등 총 43개 아동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리시설과 조리기구의 청결상태, 식자재 보관 상태 및 유통기한, 조리사의 개인위생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상록구 관계자는 “아동급식시설에 대해 위생 점검과 조리사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