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 시장을 비롯, 김유숙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안산시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유능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지도자과정으로, 현재까지 860여명이 수료했다.
이번 후원금은 총동문회 회원들이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