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첫 메리어트 호텔, 2020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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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12-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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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위탁 운영 예정

2020년 1월 오픈 예정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외관[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경기도 수원 광교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 부지 내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을 오는 2020년 1월 1일 공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은 영등포·판교·남대문·마곡에 이어 국내에서 선보이는 다섯 번째 코트야드 브랜드이자 수원 지역 첫 번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은 지상 21층·지하 5층 규모로 스위트룸 23실을 포함한 총 288개 객실과 2개 식음업장, 4개 연회장으로 구성됐다.

호텔 앞에는 광교호수공원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광교(2020년 2월 오픈 예정)·수원컨벤션센터·아쿠아리움(2020년 12월 오픈 예정) 등이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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