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도레(인천 대표 디저트 브랜드)',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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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2-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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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를 이은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도” 1도 높여

인천 대표 디저트 브랜드 '도레도레'가 16일 연말을 맞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도레도레 김경하 대표이사, 무료급식소 오병이어 대표 조흥식 신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레도레(인천 대표 디저트 브랜드)',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사진=무료급식소 오병이어]


무료급식소 오병이어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로, 이토건설 김시춘 대표와 성공회 조흥식 신부가 2004년 지역나눔센터를 설립한 후 홀몸 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본격화 하면서 2006년 9월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시장 후문 입구에 문을 열게 되었다. 2015년부터 김경하 대표가 운영 중인 도레도레가 대를 이어 지원하고 있다.

김경하 대표이사는 한 해 수익금 5% 이상 기부를 오랜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원칙을 지키기 위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축제, 장애인 생일파티 등 크고 작은 일에 협찬과 후원을 이어왔다.

도레도레는 무료급식소 오병이어에 매월 2차례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하 대표이사는 이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와계층 급식지원을 위한 6000만원을 기부 했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약 1억1500만원을 기부하게 되었고 ,올해도 자신만의 기부 원칙을 지켜냈다.

"사회공헌은 기업의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도 공공 못지 않게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공의 역할이 다 미칠 수 없기에그러한 부분들을 찾아 지원하는 것은 사회 발전을 위해 옳은 것”이라 전했다. 이러한 김경하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은 기업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 있다.

도레도레는 디저트로 즐기는 케이크와 베어커리를 시각적인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카페문화를 청출한 기업으로 2006년 인천 구월동에서 창업하여 구월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천향토 기업으로 커피와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외식 서비스 기업이다.

도레도레의 도레(DORÉ)는 프랑스어로 '금빛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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