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IB업무를 다각도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 중국 안방보험이 갖고 있던 미국 5성급 호텔 15곳을 약 7조원에 인수하는 딜에 참여했다. 국내 자본투자에서 해외 대체투자 부문 역대 최대 규모의 딜이다.
또 1조원 규모의 프랑스 마중가타워 인수와 5000억원 규모의 홍콩 오피스 메자닌 론, 인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회사 '빅바스켓'(약 660억원) 등 글로벌 우량자산에 잇달아 투자하고 있다.
기업금융부문에서는 지난 2월 한국산업은행의 외화채발행에 참여했으며, 6월에는 한국수출입은행의 10억 달러 규모 USD달러채 발행을 주관했다. 한국물 대표 발행사인 주요 국책은행 딜에 참여함으로서 트랙 레코드를 축척했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는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과 세계 최대 드론사 'DJI' , 동남아시아 승차공유시장 1위 업체 '그랩'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글로벌 기업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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