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람은 나이 드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듯 오늘 공연에서 꽹과리 치시는 어르신은 93세로 앞으로 일자리와 평생학습 그리고 건강은 고령화시대 하남의 화두'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는 올해 3~12월까지 24개 강좌 어르신 790명이 노인대학 수료식을 가졌으며, 수강생 대표 23명에게 수료증 수여, 24명에 대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난타, 하모니카, 사물놀이 축하공연이 이어져 풍성하고 다채로운 수료식이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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