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16~31까지 15일간 군포경찰서 서내에 추억 이명옥 作, 한 겨울 박순옥 作 등 약 23점의
그림을 전시한다.
군포경향센터(능소화회)는 2015년부터 개인 작품 활동을 시작, 2018년도에 군포경향센터를 통해 결성했고, 2019년도부터 ‘능소화 회’ 명칭을 사용해 활동중인 미술작가 동호회다.
군포경향센터 김미선 회장은 “경찰서에 처음 전시회를 열어 의미가 새롭다. 주야로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서장은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좋은 그림을 전시해주셔 감사드린다. 좋은 작품들을 보고 얻은 행복을, 군포시민에 대한 치안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