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 부는 수익형 부동산 바람...은평 미드스퀘어 눈길

서울 주요 도심지까지 지하철로 30분 내 접근

3호선 녹번역, GTX-A노선 시너지 효과 기대

오피스텔과 상가를 함께 공급하는 대규모 복합상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강도 청약 규제로 수도권 아파트 당첨 문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끄는 배경엔 높은 투자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상가와 오피스텔 등에 기대를 거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한몫했다. 조달 금리까지 낮아지면 수익형 부동산의 실질적인 실현 이익률이 6%~7%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시세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녹번역 일대에 들어서는 '은평 미드스퀘어'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평 미드스퀘어]

주변의 대형 개발 호재가 은평 미드스퀘어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녹번역 일대가 재개발을 통해 6800여 세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고 기존 상권이 신흥 상권으로 재편성될 거란 예상 때문이다. 특히 3호선 녹번역은 연신내역 GTX-A노선(2023년 예정) 개통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편리한 교통뿐만 아니라 숲세권도 갖췄다. 은평 미드스퀘어 인근에는 백련사 근린공원을 비롯해 북한산 둘레길, 독바위 등이 있다.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들어서는 은평 미드스퀘어는 판매, 의료시설 등이 입점 예정이다. 복층형 오피스텔은 70실이 공급된다. 해당 복합상가는 서울 주요 도심지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종로3가는 지하철을 이용해 15분대, 압구정 및 신사 등 강남권은 약 30분대가 소요돼 출퇴근이 용이하다.

은평 미드스퀘어는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동 녹번 오피스텔 1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