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은 지난 16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강당에서 위촉식을 열고 통일안보 분과 위원 24명과 국제협력 분과 위원 26명을 위촉했다.
지난달 28일 중앙운영위원회를 8개 분과(통일안보, 국제협력, 복지환경, 여성, 지역협력, 사회문화, 재정경제, 미래정보)로 확대한 후속 조치 일환이다.
자총은 중앙운영위원회 확대를 통해 △자총 사업 및 활동 자율적 참여 분위기 조성 △세대, 이념 및 계층 갈등 해소를 통한 ‘국민 대통합’ 토대 마련 △청년회, 여성회, 글로벌리더연합 등 단위조직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자총은 1954년에 출범했으며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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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앞줄 왼쪽 아홉번째)이 16일 오후 서울 남산 자유센터 강당에서 열린 '중앙운영위원회 통일안보 분과, 국제협력 분과 위원 위촉식'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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