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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김수미는 14주간 요리를 배우며 숙련도가 오른 할배 3인방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신만의 요리 비법이 담긴 새로운 반찬들을 준비했다. 낙지, 삼겹살,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간 ‘낙삼새전골’은 부산의 명물 ‘낙곱새’에 곱창 대신 삼겹살을 넣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일품요리. 부산 현지의 유명 맛집에서만 느낄 수 있던 구수하고 깔끔한 매운맛이, 김수미의 손길을 거쳐 어떻게 재현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자들이 반찬에 집중하는 동안, 김수미는 강화 순무를 이용해 특별 반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무말랭이된장무침’은 독특한 식감과 새로운 맛으로 출연자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냉장고에 늘 있던 반찬을 활용한 ‘진미채전’도 방송에 등장할 예정이다. ‘진미채전’은 먹고 남겨진 국민 반찬, 진미채볶음을 이용해 간단하게 부쳐 낸 것으로, 아이들 간식과 어른들 술안주로도 활용 가능해 레시피 공개 이후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철 수미표 요리 팁이 아낌없이 담긴 tvN '수미네 반찬' 81회는 오늘(18일, 수)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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