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임지연은 1965년생으로 올해 55세다. 동명의 20대 배우와는 다른 인물이다. 임지연은 1984년 제2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태평양 출신으로 90년대 영화 '영심이' 등에 출연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임지연은 일본인 부동산 재벌과 결혼한 뒤 연예계를 떠났지만 3년 만에 이혼하고 돌아왔다. 재력가 첫 번째 남편과 결혼 당시 축의금을 받지 않고, 결혼식 비용만 3억원이 들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후 재혼했지만 몇 년 뒤 또다시 이혼했다. 현재는 미혼으로 방송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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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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