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백운중학교 힙합동아리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마술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사업성과 영상물 상영,‘산림치유 프로그램 ’강사·꿈의학교 ‘꿈드림 오케스트라’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 백운중 샌드아트 동아리의 활동영상과 동아리 활동사례에 대한 학생 소감 발표, 학생동아리 연합회장인 의왕고등학교 김규영 학생의 소감 발표에 이어 2020년도 의왕혁신교육지구사업의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를 갖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의왕혁신교육지구사업이 올해 꿈누리학교 지원 등 2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큰 성장을 이뤘다”면서 “2020년에는 꿈누리학교, 학생축제 개최 및 동아리 지원, 4차산업대비 창의융합형 프로그램과 꿈의학교 등 다양한 지역특색 프로그램을 지원, 시가 특색 있는 교육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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