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데뷔 28년 만에 국내 첫 팬미팅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공항에 등장한 양준일은 올 블랙 색상 차림에, 머리띠와 귀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양준일의 입국 모습을 담은 사진은 그의 공식 팬카페인 ‘판타자이’에 다수 게재됐다.
양준일은 지난 1991년 데뷔해 가나다라마바사', '리베카' 등 히트곡을 남겼으나 2집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V2로 활동했으나 소속사 갈등으로 가수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가 생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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