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벤투 감독과 콜린 벨 여자대표팀 감독은 이날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풋볼팬타지움에서 진해 중인 유상철 감독 사진전을 찾았다.
벤투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유상철과 그라운드에서 한차례 만난 바 있다.
벤투 감독은 "나와 포지션이 겹치는 선수여서 잘 기억한다“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인상 깊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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