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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컨슈머리포트, 'LG·삼성' 대형 4K TV 가성비 1~2위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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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12-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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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장 가성비가 뛰어난 ‘대형 4K TV’ 브랜드로 선정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1000달러(약 120만원) 이하 '가성비' 대형 4K TV 순위에서 1~4위를 휩쓸었다.

컨슈머리포트는 시중에 판매 중인 250여종의 TV 모델을 성능·가격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1000달러 이하 대형 4K TV 7종을 추천했다. 가격 대비 제품 성능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뒀다.

1~2위는 LG전자 '나노셀 TV' 65인치(모델명 65SM8600AUA, LG 65SM8600PUA)가 차지했다. 이 제품들은 각각 총점 78점, 77점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두 모델 모두 고화질과 4K 콘텐츠 재생이 훌륭하고 음질도 평균보다 우수하다"며 "아마존 알렉사나 구글 어시스트와 호환되는 인공지능(AI) 기능도 갖춘 스마트TV"라고 평가했다.

3~4위는 삼성전자 'QLED TV' 65인치(모델명 QN65Q6DR, QN65Q60R)가 차지했다. 이 제품들은 각각 76점, 75점을 받았다. 훌륭한 화질과 음질, 빅스비 AI 기능 등을 긍정 평가받았다.

5~7위는 소니와 TCL, 하이센스 등이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대형 TV를 원하지만 비싼 가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이 이들 제품을 산다면 가격·성능 모두에서 만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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