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언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23 15: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도시공사(사장 김경수)가 지난 19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선언식에서 직원대표 2인의 인권선언문 낭독을 통해 전 임직원이 평등한 조직문화 구성·인권 존중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인권경영선언문에는 고용상 비차별, 결사·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직원 인권 보호, 산업안전 보장,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등 10개 항목 등이 담겨있다.

공사는 체계적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인권경영규정을 제정했고, 내부 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자문변호사 및 노무사, 외부위원2명)으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를 위촉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업체 등과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수 공사 사장은 “인권경영 선언식을 통해 차별과 배제 없는 공사를 만들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인권침해 예방노력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편적인 인권을 존중하는 선진적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