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10인 관상] 이재용 정의선 최태원…한국경제 빛낼 사람 ‘나야 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기수정·전성민 기자
입력 2020-01-01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데일리동방X백운산 2020년 주요그룹 CEO 관상풀이

  • 이재용 “정치는 금물”…정의선 “정계진출 좋은 상”

  • 최태원 “2년간 구설조심”…조원태 “형제사이 조심”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최태원 SK그룹 회장‧정몽규 HDC 회장‧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부사장‧구광모 LG그룹 회장‧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각사 제공]


[데일리동방]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국내 주요 기업을 이끄는 인물 10인 사주와 관상을 통해 새해 기업경영 움직임과 성패 등 길흉화복을 점쳐봤다. 관상·사주풀이는 2004년 9월부터 사단법인 한국역술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백운산 협회장이 도움을 줬다. 대체로 큰 악재가 예견되는 인물은 없었다. 다만 일부는 대인관계 등 개인적인 문제에서 애를 먹을 수 있다는 풀이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관상과 역리·역술적 분석을 통해 도출한 만큼 실제 전망과 다를 수 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사진=미래에셋그룹 제공]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좋은 이마 가져···세계로 뻗어나갈 상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62)은 관상학적으로 볼 때 가장 좋은 이마를 가졌다. 세계적으로 발전과 발복(發福)할 관상이다. 78세까지 대운할 것으로 보인다. 자손도 대길하니 자손들이 각자 번창하는 등 만사형통할 상이다.

수명장수(壽命長壽, 목숨이 길어 오래도록 삶)하고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다. 날로 발전하는 최고로 좋은 관상을 지녔다.

사주도 최고다. 이런 사주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인물이 많다. 무슨 일을 해도 못 해내는 일이 없다.

다만 상관이 많으니 관재(官災, 재판이나 소송에 휘말리는 것)와 구설을 조심해야 한다. 건강이 좋으며 이 두 가지만 피하면 일생이 대길할 좋은 사주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그룹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2년만 구설·관재 조심하면 탄탄대로

최태원 SK그룹 회장(60) 관상은 사자형에 가깝다. 특히 인중이 좋고 사골과 지각이 발달한 모습은 말년으로 갈수록 좋아지는 관상이다. 사업운이 좋아 올해를 기점으로 돈이 계속해서 굴러들어온다. 삼성‧현대차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것이다.

월각(月角, 오른쪽 이마 머리털이 난 경계가 각을 이룬 부위)과 천정(天庭, 두 눈썹 사이 또는 이마 복판) 등이 너무 좋다. 이런 관상은 60세 넘으면 개인적으로든 대외적으로든 겪고 있는 고통이 서서히 사라질 것이다. 앞으로 2년만 잘 넘어가면 구설·관재가 전부 없어지고, 이후에는 날로 좋은 일이 가득할 관상이다.

최 회장 사주는 을목일주가 해월에 태어나 해중관목이 있는 사주로 풀이된다. 이런 사주를 가진 인물은 기적을 잘 일으킨다. 편재(偏財, 재물이 치우침)가 있다. 재물이 치우쳤다는 것은 정상적인 노력만으로는 재물이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얘기하면 최 회장은 어떤 어려움을 겪어도 돈과 재물이 끊이지 않는 사주다.

사주에 백호대살(白虎大殺, 이별 또는 사별할 수 있는 흉살)이 있다. 이런 사주는 결혼을 두 번 하지 않으면 형재(刑厄, 형벌을 받게 되는 재액) 또는 관재 등이 종종 따른다. 하지만 대운이 좋아질 땐 없을 수 있다. 60세부터 없어지고, 63세부터 승승장구한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 [사진=HDC 제공]


●정몽규 HDC그룹 회장=사업에선 승승장구···건강은 유의해야

정몽규 HDC그룹 회장(58)은 건강에만 유의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흘러갈 사주다. 특히 2020년도에는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오행육신에 가득하니 돈과 재물은 한없이 늘어나고, 사업이 계속 발전한다. 최고 회사를 이끌어나갈 것이다. 상중하 준두(準頭, 코끝)를 비롯해 인중‧노복(奴僕, 양 입꼬리) 등이 두루 화합해 평생 사업이 승승장구할 관상이다.

그가 추진하는 사업은 날로 발전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다. 수명장수하고 만사형통할 상이다. 가장 발전·대길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관상을 가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타고난 재벌 사주···정치는 금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2)은 사고력 판단이 뛰어나 가업을 승계·발전시킬 수 있는 상이다. 길고 반듯한 코에 준두가 좋아 재물운도 뛰어나다. 세계 200위 안에 드는 관상이라고 할 만큼 좋은 관상이다. 앞으로 순위를 더 치고 오를 가능성도 있다. 

관상적으로 용상이다. 십이지간(十二支間) 중 ‘용’에 해당하는 관상을 지닌 이는 통상 재물과 명예, 권력을 두루 갖추게 된다. 이런 관상을 가진 남성은 우리나라에 이병철 회장과 이재용 회장밖에 없다.

다만 절대 정치는 하지 말아야 한다. 기업 경영에 매진했을 때 더욱 빛이 날 것이다. 이병철 창업주보다 더 좋은 운수를 지녔다. 일생을 부귀공명 하는 관상이다. 자손운도 좋아 아들·딸이 모두 잘 풀릴 것이다. 결혼은 두 번 하겠다.

아버지 이건희 회장과는 달리 약한 부분 없이 평생 건강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수명장수할 상이다. 96세 이상 살 수 있는 좋은 관상을 지녔다.

사주를 보면 이 부회장은 타고난 재벌 사주라고 나온다. 2018년부터 운이 좋지 않았으나, 2020년부터 대운이 들어온다. 75세까지 대운이 상승할 것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신세계 제공]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만인의 스타상···54세때부터 대운 이어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52)은 준두와 천중(天中, 이마 위쪽), 일각(日角, 이마 한가운데 뼈가 불거져 있는 것), 월각(月角)이 모두 좋다. 이런 관상은 본래 머리가 천재다. 뛰어난 두뇌로 앞날을 내다볼 관상이다.

만인의 스타상이기도 하다. 모든 것을 본인 뜻대로 해도 모두 이뤄질 것이다. 말년에 세계적인 재벌로 성장할 수 있다. 건강과 자손, 부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이 너무 좋다.

천재적인 두뇌와 강인한 성격을 지녔다는 것은 사주에서도 엿볼 수 있다. 사주를 보면 정 부회장은 눈부신 발전을 기대하는 야망이 큰 인물이다. 사주상 54~76세까지 25년간 대운 이어질 것이다. 현재 부회장이지만 회장 자리에 오를 것이며, 신세계는 정 부회장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정계 진출해도 좋은 사자형 관상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50)은 아버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못지않게 발전하는 아주 좋은 사주다. 관상은 사자형에 가깝다. 정계로 진출해도 좋은 관상이다. 사자형은 대통령이 많았다.

사업적으로 봤을 때도 국내 1~2위 기업을 이끌 좋은 관상이다. 정몽구 회장보다 할아버지 고(故) 정주영 회장 업적을 따라갈 수 있는 관상이다. 특이한 것을 발명할 수 있다.

건강에도 문제가 없다. 52세부터 77세까지 승승장구할 것이다. 현대를 세계적으로 이끌 수 있는 관상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한진그룹 제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부모·형제사이 조심···항상 양보심 가져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44)이 가진 관상은 이마와 상정(上停, 이마 위 머리카락이 끝나는 곳에서부터 양쪽 눈썹까지 앞이마)이 두루 좋다. 상정은 주로 15~27세를 이르는 시기로 본다.

이 시기 조 회장은 부모인 고 조양호 전 회장과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사랑을 듬뿍 받았을 것이다. 아버지 사업도 승승장구했을 것이다. 조 회장은 코까지도 왕성하고 좋다. 이런 관상은 모든 것이 뜻대로 이뤄진다. 

재물과 재산도 남부럽지 않은 사주다. 건강만 약간 신경 쓰면 된다. 단 하나 부모·형제간 사이를 조심해야 한다. 항상 양보심을 갖는 것이 좋다.

60세 이후 건강도 조심해야 한다. 63세까지 건강관리만 잘하면 이후에는 만사형통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LG그룹 제공]


●구광모 LG그룹 회장=만사형통하니 재계 1~2위 기업 이끌 상

구광모 LG그룹 회장(42) 관상은 모든 것이 완벽하다. 할아버지인 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과 아버지인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보다도 뛰어난 관상을 가졌다. 기업을 맡은 지 2년이 안 됐지만 현재까지 흔들림이 없다. 머지않아 국내 1~2위 기업이 될 것이다.

상정·중정·하정이 빼놓을 것 없이 좋고 특히나 관골(광대뼈)이 좋다. 말년이 대길할 것이다. 관상학적으로 매우 좋다.

사주도 훌륭하다. 한 나라 기업가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가가 될 수 있는 사주다. 건강과 가정 등 모든 것이 화합해 구설과 관재가 없고, 편재가 많다. 그야말로 만사형통한 사주다.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부사장. [사진=한화그룹 제공]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부사장···할아버지·아버지보다 더 좋은 관상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부사장(37)은 할아버지인 고 김종희 회장과 아버지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보다 관상이 더 좋다. 앞으로 큰 기대가 된다. 세계 100위권 안에 들 수 있는 기업을 이끌 관상이다.

사주를 보면 건강과 부부궁이 좋다. 이 사주는 구설과 관재만 조심하면 모든 것이 완벽하다. 설사 불운이 따라도 사라지는 만사가 탈 없이 해결될 좋은 관상이다.
 

이선호 CJ 제일제당 부장. [사진=CJ 제공]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재물 붙은 사주···2년간 친구 조심해야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30) 관상은 대체로 좋다. 다만 수궁(입술)이 약해 60대 때 건강관리를 잘해야 한다. 돈은 앞으로 자꾸 늘어나 세계적인 부자가 될 수 있다.

사주를 봐도 ​재물이 갈수록 늘어날 운세다. 다만 구설과 관재를 조심해야 한다. 이런 사주는 특히 가까이에 있는 친구를 조심해야 할 사주다. 2020년과 2021년 친구로 인한 구설을 유의해야 한다.

이후에는 승승장구해 82세까지 사업은 날로 발전할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총수가 될 수 있는 사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