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는 지난 29일 진행된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바깥양반 조영철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조영철 대표는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유명 음반제작자로 알려져 있다.
조 대표는 가수 아이유를 데뷔시킨 로엔엔터테인먼트 제작이사, 미스틱89 프로듀서 등을 거쳐 현재 미스틱스토리 대표이사직을 맡고있다.
김이나는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아이유의 '좋은날', '너랑 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자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이나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회사에서 남편을 처음 알게됐다"며 "남편이 볼수록 괜찮은 사람이라서 좋아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