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부회장은 1997년 대림코퍼레이션에 입사한 후 물류사업부 상무, 서비스사업총괄 전무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경영쇄신을 주도하며 사업투명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며 기업문화 개선을 주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서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강도 높은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대림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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