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 어른이 보험' 인기...3대 질환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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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지 기자
입력 2019-12-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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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어른이보험이 인기다.[사진=동양생명 제공]

[데일리동방]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어른이 보험(무해지환급형)’이 2030세대가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100세까지 3대 질환을 보장받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31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수호천사 어른이 보험(무해지환급형)’은 기존 어린이보험처럼 2030세대들이 일반 성인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있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신입사원 ‘프레시보드’ 제안을 반영해 개발한 상품이다.
 
우선 주계약으로 암진단비,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수술비를 보장한다. 또 선택특약을 통해 암∙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3대질환 진단비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암 진단확정시 1000만원의 암 진단비를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하며, 유방암 등 소액암도 일반암 진단비와 동일하게 보장한다. 단, 일반암은 개시일로부터 90일, 유방암은 계약일로부터 180일 이전에 진단확정 받는 경우 100만원만 지급한다.

피보험자가 질병 및 재해로 인해 1~5종 분류표에서 정한 수술을 받는 경우 1회당 1종 20만원에서부터 5종 500만원까지 수술비를 보장한다. 입원시 1회당 120일 한도 내에서 첫날부터 매일 3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종속특약인 ‘(무)어른이 입원 수술보장 특약(무해지환급형)’을 통해 주요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수술비를 중복 보장한다. ‘(무)어른이재해보장특약(무해지환급형)’으로 유형에 따른 재해장해급여금과 재해골절치료비 등을 지급 받을 수 있게 했다.

주 계약 2500만원, 종속특약 가입금액 각 1000만원 기준이다. 아울러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 진단비도 선택특약 가입을 통해 대비할 수 있게 설계했다. ‘(무)뇌혈관질환진단특약’에 가입하는 경우 최대 1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무)허혈심장질환진단특약’ 부가시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한다. 이는 특약 가입금액 각 5000만원 기준이다. 해당 보험은 1형(무해지환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상품이다.
 
만 20세부터 최대 39세까지만 가입 가능한 상품이며,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30년 보장도 선택 가능하다. 암으로 진단 확정 받거나 50% 이상 장해시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단,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은 제외된다. 해당 보험의 월 보험료는 30세 기준 남성 5만650원, 여성 4만9450원이다. 1형, 주계약 가입금액 2500만원, 종속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100세 만기, 30년납 기준이다. 

한편, 동양생명은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월납보험료 2만5000원 이상 고객에게 제주항공 3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2회차 보험료 납입시 자동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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