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네 번째 아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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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1-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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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 남편 정호영씨와의 관계 화제 모으기도

배우 박영규가 네 번째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다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박영규는 지난 크리스마스 당일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박영규는 친한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규는 1953년생으로 올해 68세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의 아빠 박영규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코믹한 연기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박영규는 서울예대 후배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뒤 연상의 유명 디자이너와 재혼한 바 있다.

이후 박영규는 캐나다에서 세 번째 결혼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영규의 세 번째 부인은 배우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씨의 전부인으로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해당 사실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배우 박영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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